2015년 9월 28일 월요일

Realm Of The MadGod (rotmg) - 입문가이드 1편, 튜토리얼



 Realm Of The Mad God (이하 매드갓)은 본인들이 소개하길 Bullet-hell MMORPG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제대로 맞으면 즉사하는 탄환들이 미친듯이 쏟아져 나오는 렐름에서 살아남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죽으면 얄짤없이 캐삭당해서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한다는 것도 저 hell이라는 단어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캐릭터 선택창인데, 처음 시작한 유저면 Wizard만 해금되어 있을것이다.
다른 캐릭터를 해금하려면 요구하는 캐릭터의 만렙인 20레벨을 찍어주어야 다음번 플레이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캐릭터 언락은 다음과 같다.

보통 캐릭터 종류는 무기 타입따라 나뉘는데
1. 완드 - 소서러/프리스트
2. 스태프 - 위자드/미스틱/네크로맨서
3. 대거 - 로그/어쌔신/트릭스터
4. 소드 - 워리어/나이트/팔라딘
5. 카타나 - 닌자
로 정리할 수 있다.

각 캐릭터별 특성은 따로 적도록 하겠다.


처음 캐릭터를 만들면 항상 튜토리얼부터 시작한다.
스킵하고 싶으면 R을 눌러도 되지만, 첫 시작이라면 하는것을 추천하는데
왜냐하면 회복 포션을 쉽게 얻을 수 있고,
큰 도움은 아니지만 방어력 +1 반지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튜토리얼 시작하기전, 옵션에 가서 체크할 사항이 있는데
Potion Purchase, Double Click for Gold를 off로 한다.
이건 캐쉬와 관련된 거라 해두는 것이 낫다.
그리고 Allow Camera Rotation을 켜준 후 Q,E에 로테이션 방향을 설정해주자.
미친듯한 탄막 세례를 피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


뭐 튜토리얼 하는건 그냥 쭉쭉 지나다니면 되니 이동하자.


원래 데미지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경각심을 키워주기 위해 데미지를 추가한 듯 싶다.
피해서 가라니 피해서 가주자.
사실 컨트롤에 하등 상관없는 탄환이라 뭐...


위에서처럼 금이 가있는 벽은 공격으로 부숴서 지나갈 수 있다.
렐름 안에서도 저런 벽들이 존재한다.


기껏 왔더니 닭대가리들을 쏴죽이라고 하는 제작자들...


내 지팡이엔 자비가 없다
뭐 쏴죽여도 나오는건 없으니 사실 무시하고 지나가도 상관 없다.


스샷엔 나와있지 않지만, 맵에 빨간 화살표로 표시해주는 몬스터들이 있는데 이를 Quest Boss라고 부르며 일반 몬스터보다 경험치를 더 많이 준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자주 잡으러 다니게 될 것이다.


진행하다보면 주는 반지인데, 방어력 1을 올려준다.
아무것도 없는것보다는 나으니 장착하자.




쭉 진행했으면 다음방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참고로 튜토리얼을 다시 진행하고 싶다면 채팅창에 /tutorial 을 적어주면 된다.


플레이어가 앞으로 자주 머물게 될 Nexus에 관한 설명을 해주는 곳이다.
다시 들어오고 싶으면 스크린샷에 써있는 /nexustutorial을 적어주면 된다.



별거 없으니 일자로 쭉 걸어온 후 다음방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이제 모의전투를 하는 곳에 들어왔다.


요놈들은 잡아도 아무것도 안주니 빠르게 지나가도록 하자.
데미지도 1씩 떠서 딱히 아픈것도 아님


앞으로 쭉 진행하다보면 옷에 케찹을 묻히고 칼을 든 채 위협하는 도살자들이 있다.
얘네 공격은 조금 아픈편이니 피하는게 낫다.


좀만 더 가면 보스가 등장한다.
튜토리얼 보스이므로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비명을 뒤로 한 채 쉐프의 모가지를 따버렸다.
도살자놈들은 회복 포션을 잘 드랍하기 때문에 떨어졌다 싶으면 /nexustutorial로 재입장을 해서 채우면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위의 포탈로 이동하면 서버 내의 랜덤한 렐름에 입장한다.


포탈을 타고 입장하면 해변에서 시작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렐름-라이프를 즐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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